전남

1학기 테마체험활동 중 연극(사춘기 메들리) 체험기


[신동아방송=조규원 학생 기자. 21]
안녕하세요?

신동아방송 학생 기자 서울당곡중학교 조규원 기자입니다.

오늘도 2024학년도 1학년 테마체험활동에 대하여 취재를 했습니다.

오늘은 대학로에 있는 아라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는 ‘사춘기 메들리’ 라는 연극입니다.

사춘기 메들리 공연을 하는 아라아트홀

“‘사춘기 메들리’는 대한민국 KBS에서 2013년 7월 10일부터 2013년 7월 31일까지 방학 특선으로 방영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즌3의 마지막 네 번째이다. 원작은 웹툰 작가 곽인근의 2011년 3월 9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다음 만화 속세상에 연재했던 웹툰이다.” 라고 나무위키가 소개하고 있고,


인터넷 공식 소개는,

‘전근이 잦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친구도 없이 전학을 다녀야 했던 정우는 한적한 시골 마을에 전학을 오게 된다. 정우는 다시 전학을 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관심 없던 아영에게 고백을 하고 덕원을 괴롭히던 일진에게도 결투를 신청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정우가 전학을 가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서 자신이 벌인 일을 수습하려 하다가 아영과 진짜 사랑의 빠지고,

서울로 떠난 아영을 친구들과 노래 프로그램을 나가 아영을 위한 노래를 불러주는 이야기가 사춘기를 관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 생각하니 더욱 공감이 됐습니다.

사춘기 메들리 배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직접 웹툰과 드라마를 본 것은 아니지만 연극을 보고 나니 원작에 매우 흥미가 생겼고,

화면에서 보는 것이 아닌 배우들의 행동이 하나하나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 생각보다 재미있었으나,

연극의 특성 상 집중하지 않으면 내용이 끊기기도 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자 귀를 쫑긋,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니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었고,

배우들의 행동과 말투가 화면과 달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봤던 것 같습니다.

사춘기 메들리를 열연하는 배우들. TV나 스크린이 아닌 배우들의 공연을 직접 보는 것은 색다를 경험이었다.

이번 연극은 좋은 테마체험 활동, 좋은 경험이란 생각입니다.

이번 취재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은 ‘전쟁 기념관’ 체험 활동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동아방송 학생기자 조규원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