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학기 테마체험활동 중 전쟁기념관 체험기

[신동아방송=조규원 학생 기자. 22]
안녕하세요?

신동아방송 학생 기자 서울당곡중학교 조규원 기자입니다.

오늘도 2024학년도 1학년 테마체험활동에 대하여 취재를 했습니다.

오늘은 대통령실을 마주보고 있는 전쟁기념관 체험입니다.

전쟁기념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한국전쟁 위주로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1991년에 착공하여 1994년 6월 10일에 개관한 기념관입니다.


전쟁 기념관은 이름 그대로 전쟁이 메인 테마인 박물관이라,

야외에는 각종 항공기, 장갑차량, 화포가 전시되어 있는데, 연평해전 당시 침몰한 참수리정을 그대로 복원 전시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구석기부터 시작하는 각 시대 전쟁 관련 유물관과 더불어 한국전쟁 관련 전시관, 베트남 전쟁 관련 전시관, 한국군의 발전사 전시관, 방위산업체 관련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동원 된 탱크들. 전쟁이 발생했을 때 저런 무시무시한 장갑차를 맞서 싸워야 했었다니 엄청 무서웠을 것 같다. 기자 촬영

베트남 전쟁 당시 작전 지역에 병력을 전개하는 헬리콥터. 실제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듯한 바람이 불어 현실감이있었다. 기자 촬영

베트남 전쟁 당시 영상. 우리는 아직 진행 중이라 더 무서웠다. 기자 촬영

한국군이 사용하는 돌격 소총인 k-2 소총. 나중에 군대 가서 사용할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무서웠다. 기자 촬영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은 주로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위주의 기념물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연평해전 당시 북한군과 교전 중에 침몰한 참수리함도 전시 되어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연평 해전 당시 교전 중 침몰한 참수리함을 복원 전시하고 있어 분단국가, 휴전국가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 sns캡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체험활동 취재는 여기서 마치지만 다음에 더 다른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동아방송 학생기자 당곡중학교 조규원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