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성·감성·지성이 조화로운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사회 참여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사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2025학년도 자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급별 발표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강진학생연합회 학생 자치 교사지원단이 참여해 학생들의 발표를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계획하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성장함으로써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돕고자 했다.
이병삼 교육장은“이번 사례 나눔 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학생자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질의응답과 협의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