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동아방송 전남나주=이신동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빛가람동 소재 초중등 교장은 12월 31일(화) 학교방문자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선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학교출입관리시스템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사용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방문단은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에 설치된 학교출입관리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시찰하며, 시스템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안전과 효율적인 출입 관리를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용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는 현대적인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내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이나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때 사전 예약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출입 제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교사와 학생들의 학교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서, 학생들이 평소 문을 개방해 놓았던 습관을 바꾸는데 조금의 시간이 걸렸지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고,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허가 받지 않은 외부인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내 출입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교육의 발전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으며, 향후 더욱 발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